[사육관찰] 가재가 새끼를 가졌어요.

|

수컷 가재만 키우던 중 얼마 전 암컷을 구해서 짝을 맞춰주었습니다.

처음엔 암컷이 수컷을 막 때리면서 까탈스럽게 굴긴 했는데 금새 짝짓기를 하고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싸우지 않아 다행입니다.

요즘은 얘들처럼 금술좋은 애들도 없습니다. 밥도 서로 양보하고 수컷이 새끼가진 암컷 옆에만 붙어있구요.

 

황토색 은신처에서 항상 같이 있습니다. 신혼방이지요.ㅎㅎㅎ

 

 

 

수컷은 한상 저 근처에서 어슬렁거립니다. 암컷이 알을 낳은 후로 사주경계 철저 입니다.

 

 

 

신혼방 안에 암컷을 모시고 경계근무중. 수컷이 참 이쁜 파란색이었는데 이번 탈피 후에는 연보라색이 되어버렸네요.ㅠㅠ

암컷은 안에서 알을 품고 있습니다.

 

 

 

살짝 나온 틈을 타 얼른 찍었습니다.

알을 낳은 후로는 밖에 잘 나오지 않거든요. 플래시 터뜨리면 스트레스가 되니 몇번 찍지도 못해요.ㅡㅜ

 

 

 

현재 알 낳은지 한 20일쯤 됐습니다.

지금은 알에서 가재들이 다 부화해서 꼼지락거리며 매달려 있어요.

아직은 독립할수 없는 유생단계인데 저 상태로 한 열흘쯤 붙어다니다가 가재의 모습을 갖추면 한꺼번에 다 떨어져 나갑니다.

조만간 못해도 50~60마리의 치가재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치가재 바글바글할 때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할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트랙백0 And 댓글1
  1. 2014.06.10 20:1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티스토리 툴바